서울경제신문은 한국일보,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와 함께 전 법주사 주지 지명스님의 태평양 요트 횡단을 기획했습니다. 지난 1월10일 무동력 요트로 미국 샌디에이고항을 출발, 3개월간 3,200여㎞를 항해한 지명스님은 거친 태평양에서 수많은 난관을 뚫고 하와이와 일본 오이타를 경유, 오는 8일(토) 최종 목적지인 부산에 입항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은 한국인의 기개와 진취적 기상을 세계에 알린 지명스님의 성공적인 항해를 축하하기 위해 8일 오전11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2004 지명스님 태평양횡단 기념 입항식’을 마련합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과 더불어 범불교계, 나아가 전국민에게 희망을 심어줄 이번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주최: 서울경제ㆍ한국일보ㆍ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주관: 지명스님 태평양횡단 추진위원회
후원: 대한불교조계종ㆍ해양수산부ㆍ부산광역시
협찬: 영조주택ㆍ법주사ㆍ불국사ㆍ구인회ㆍ허공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