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올 1ㆍ4분기 매출액 5,484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해 매출 0.1%, 영업이익 185.3%, 당기순이익은 388.3%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와 대비해선 매출은 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24.1%, 당기순이익 28.8%가 감소한 실적이다.
LG하우시스는 1분기 경영실적과 관련해 “건설경기 침체, 원료가 상승 등의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상당히 개선했다”며 “올 한해 해외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제품 및 유통혁신을 본격화해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