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시아 음악영재를 찾습니다

JVC코리아-MTV공동, 9월 13일까지 8개국서 공모'아시아의 음악 영재들을 찾습니다.' JVC코리아는 MTV와 공동으로 오는 9월13일까지 음악에 관심이 높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2002 음악교육 프로젝트'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음악교육 프로젝트는 아시아 지역의 음악 영재들을 발굴,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범 아시아 행사로 한국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타이완 등 총 8개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행사 진행은 일차 각국 대표를 선발하고, 이어 오는 11월 싱가포르에서 최종 결선을 실시하게 되며 최종 결선에서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1년간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JVC가 운영하는 일본 최고의 음반회사인 빅터 엔터데인먼트에서 CD취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3세이상 30세 미만이며, 응모기간은 오는 9월13일까지다. 희망자는 데모 테이프, 사진과 함께 JVC직영매장, MTV 홈페이지(www.mtv.co.kr), 스타샷 전국 매장에 비치된 응모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손근영 JVC코리아 대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진행된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동남아시아에 국한됐던 행사를 한국과 타이완으로 확장시켜 운영하는 것으로 한국의 젊은이들이 음악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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