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인텔 아톰N455 프로세서와 DDR3 메모리를 지원하는 넷북 ‘아스파이어원 D26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아톰N450 프로세서 대비 50% 이상 향상된 속도를 제공하며 전력소비율도 20% 이상 향상시켰다. 10.1인치 크기의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를 장착했으며 6셀 배터리를 탑재, 최대 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제품 상단을 크롬 소재로 도금하고 팔받침 부분에 독특한 무늬를 넣어 디자인도 한층 강화했다.
에이서 관계자는 “DDR3 메모리를 지원하는 인텔 아톰N455 프로세서를 장착해 기존의 파인트레일 넷북을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며 “아스파이어원 D260은 넷북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