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 시즌 2번째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개막 2경기 타율은 1할1푼1리(9타수 1안타)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6일 토론토와의 2012시즌 개막전에서 연장 16회 연장 끝에 4대7로 진 데 이어 이날도 연장 12회 접전을 치르고는 역시 4대7로 져 2연패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