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소외계층 '뽀로로 극장판' 무료 영화상영


경기도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의 국내 개봉 바로 다음날인 24일 오후 7시 도내 5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객석 나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뽀로로 극장판'의 제작사인 ㈜오콘, 배급사인 CJ E&M과 협의하고 CJ CGV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도내 소외아동들을 위한 콘텐츠 나눔 사업으로서, 고양, 김포, 부천, 의정부, 평택 등 도내 5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1,200여 명을 초청해 갖는 특별 상영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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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평택CGV를 방문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 의원(고양), 유미경 의원(고양), 염종현 의원(부천), 이계원 의원(김포), 이동화 의원(평택) 등 각 단체장 및 도의원들이 지역별로 참석해 초청 아동들과 함께 '뽀로로 극장판'을 감상한다. 초청된 아동들에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준비한 '뽀로로 기념품'도 선물로 증정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2차 신화창조 프로젝트를 통한 국산 애니메이션의 두 번째 성공 신화를 위해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3억 원을 투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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