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중 최고속도 100메가(Mbps)급 상품 가입자가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이중 아파트 고객 대상 상품인 엑스피드 광랜 가입자는 145만9,389명, 주택지역 고객 대상 엑스피드100 가입자가 4만5,144명이라고 설명했다.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누적 가입자 236만4,827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00메가급 상품 가입자의 비중은 63.6%인 셈이다.
LG파워콤은 올해 4,300여억원을 투자해 아파트 지역의 광랜 서비스 가능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현재 수도권 및 부산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는 주택 지역 100메가급 상품 서비스를 3ㆍ4분기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