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2005 브랜드 하우징 페어] 현대건설, 안전·정보화·웰빙 조화

마감재 ‘컬러테라피’ 적용<BR>청정수·자동환기시스템등 입주민 다양한 취향 고려


현대 홈타운은 인간 중심의 휴머니티 아파트 건설을 추구하면서 디지털 아파트와 웰빙아파트를 지향하는 현대건설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 현대홈타운 바닥분수대 모습.

현대건설은 지난 90년대까지 국내 아파트의 1위를 차지한 ‘현대 홈타운’아파트를 단순히 튼튼한 아파트의 개념을 뛰어 넘어 최첨단, 건강, 웰빙 개념이 적절하게 조화된 아파트로 건설하고 있다. 다만 미래 지향적이고 고객의 편의 및 삶의 질 향상, 최고의 서비스, 환경친화적인 개념을 담은 신규 브랜드를 조만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현대 홈타운의 브랜드에 정보화 아파트, 안전한 아파트, 환경친화 아파트라는 인식을 심는 데 적극적이다. 초고속 통신망 구축, 위성방송 시스템 및 영상자막 시스템 구현 등은 기본이다. 또 홈오토메이션, 디지털 지문인식 도어록, 무인경비 시스템, 출동경비 시스템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설계 및 인테리어를 도입하는 신개념 아파트도 선뵈고 있다. 청정수 공급 시스템, 자동환기 시스템, 음식물 쓰레기 발효기, 중앙 집진식 진공 시스템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청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고려해 ‘그린 카펫’ 개념을 적용한 의 녹지조성, 자연형 실개천 등 생태형 수경 조성, 테마 조경 등으로 쾌적하고 건강 중심의 단지를 만들고 있다. 단지내 수영장, 스포츠 시설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하고, 선진국의 단지내 고급 클럽하우스 개념을 활용해 입주민들의 유대 강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또 각 연령별ㆍ성별 특성을 반영한 환경심리를 이용한 디자인 적용도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해 공간의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컬러 테라피’를 이용한 마감재 시공은 현대 홈타운의 자랑거리다. 안방은 부부 금실을 북돋을 수 있도록 핑크색 벽지로 마감하고 공부방은 자녀들의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청색 및 흰색 벽지를 사용하는 한편 욕식은 노란색 타일을 깔아 긴장이완 변비 해소 등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홍콩의 Hassell 등 해외선진 주거문화의 장점을 활용해 주동, 부속동, 단지별 커뮤니티 도입으로 편의시설 확충 및 단지계획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아파트 외관을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색채로 구성하는 한편 입면 연출을 통해 그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