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상하이 관광교류협의회 구성

부산과 중국 상하이(上海)가 양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교류협의회를 구성한다.부산시는 1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양도시 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ㆍ중 도시간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조만간 관광교류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앞으로 도시홍보물을 제작, 관광안내소나 여행사 등에 배포하고 올부터 양국에서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양 도시를 연계하는 공동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2003년부터 일본과 미국 등 제3국에서도 공동으로 관광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류흥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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