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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이후] 침통한 한나라…

입력2010.06.03 17:58:07 수정 2010.06.03 17: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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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오른쪽) 한나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회의에 김무성 원내대표와 함께 참석해 침통한 표정으로 6ㆍ2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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