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한 가수 환희(사진)가 성대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환희는 지난 10월 EP음반을 발표, '심장을 놓쳐서'에 이어 후속곡 'Bring It Back'으로 활동해왔으나 3주 전부터 치료를 받아온 목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병원 측으로부터 "계속 목을 쓰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휴식을 권유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측은 "그 동안 잇따른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공연 일정으로 치료를 다소 게을리했다"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희는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한 뒤 내년 상반기 연기자 활동을 재개하고 새 앨범을 함께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