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주식형 펀드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운용사는 미래에 셋자산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펀드별로는 푸르덴셜자산운용의 BK엄브 렐러나폴레옹펀드가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펀드 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 기 시작한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총 69.03%의 수익률을 올려 업계 수위 를 차지했다. 이어 미래에셋투신운용이 60.72%로 두번째로 높은 수익률을기록했으며 다음으로 대한투신운용, 알리안츠투신, PCA투신 등의 순이었다 .
업계 평균으로는 46.26%의 수익률을 내 종합주가지수의 43.87%보다 더 많은 수익을 냈다. 특히 대개 펀드자금의 85% 정도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감안하면 우수한 성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펀드별로 보면 푸르덴셜자산운용의 BK엄브렐러나폴레옹1펀드가 62.23%로 최고 수익률을 올렸으며 이어 대한투신운용의 윈윈원더풀주식S-1펀드와 윈 윈프라임주식E-6펀드가 2ㆍ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