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식재산 스타기업 8개사 선정
울산시는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지식재산(IP) 스타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수성정밀기계, 로파, 스마트전자, 씨에스케미칼, 에이딕, 에이티엠, 지아이엘, 호현 등이다. 이들 기업은 3년간 지식재산권(특허ㆍ브랜드ㆍ디자인) 창출ㆍ보호ㆍ활용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 컨설팅과 연간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내용은 특허 등 출원비 지원,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우수기술 초기홍보물 및 3D 시뮬레이션 제작 등이다. 각 기업별로 전담 컨설턴트가 지정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4월 18일까지 행복도시 만들기 제안공모
경북 구미시는 행복도시 만들기 제안공모를 4월1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창출 및 생활환경개선, 맞춤형복지와 삶의 질 향상방안,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 성장청책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방안 전반에 대해 국민신문고와 제안서로 접수한다. 내부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에는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30만원 등을 시상한다. /구미=이현종기자
문경시, 서울시 공공기숙사 건립에 참여
경북 문경시와 예천군은 서울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전국 7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공공기숙사 건립 착공식을 18일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공사현장에서 가졌다. 지하1층 지상 7층에 연면적 9,283㎡ 규모로 건립되는 기숙사는 부대시설로 체력단련실과 식당,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췄고 총 366명을 수용할 수 있다. 문경시와 예천군은 내년 신학기부터 지역출신 대학생 20명씩을 선정해 입주시킬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금호타이어 89개 협력사와 상생경영 협약
금호타이어는 최근 광주공장에서 89개 협력업체와 상생경영 협약을 맺고 우수협력사 19곳에는 포상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와 협력사들은 '상생경영 협약서'를 발표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협력관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문화 정착을 결의했다. 협약서에는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등한 사업파트너로서 상호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 ▲고객과 사회로부터 지탄받지 않도록 원칙을 준수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박영래기자
충북도 알짜배기 관광상품 23개 선정
충북도는 4개 테마, 23개 여행 상품을 '2013 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충북도는 상품 운영결과에 따라 대형버스 임차료(당일 40만원, 1박 이상 80만원)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다만 당일 상품의 경우 회당 30인 이상, 도내 관광지 2개소 이상 관광, 1식 이상이어야 하며 1박 상품은 회당 30인 이상, 도내 관광지 2개소 이상 관광, 3식 이상 등의 운영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청주=박희윤기자
당진시, 개인·법인 택시 통합 콜센터 운영
충남 당진시가 전국 최초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가 각각 운영하던 당진콜과 해나루콜을 통합해 21일부터 운영한다.
콜서비스 통합운영에는 당진시 택시 306대 중 95%인 289대가 참여하고 있고 브랜드택시 미가입자 또한 참여 희망 시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브랜드택시 사업은 첨단 콜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택시에 내비게이션, 카드결제기, 디지털 운행기록계 등을 장착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는 4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당진=박희윤기자
양평·구리·발안시장 관광명소로 육성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양평ㆍ구리ㆍ발안시장 등 재래시장 3곳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하고 관광명소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체험 및 관광콘텐츠 개발 등에 최대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시장은 물소리길(양수역~양평전통시장)을 개발해 관광 수요를 확보할 예정이며 구리시장은 구리월드디자인센터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거리축제, 고구려 무사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방침이다. 또 발안시장은 시장과 문화관광 등을 연계한 시티투어프로그램 개발, 다문화 거리 조성, 발안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LH인천본부 공공주택 520가구 선착순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는 오는 28일부터 인천간석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공분양 주택 520가구를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선착순 공급한다. 이번 공급분은 지난해 9월 사업지구 내 주민 우선공급 후 시행한 공공분양주택(1,063가구)의 잔여가구(59∼84㎡ 규모)이다. 3.3㎡당 분양가는 833만∼850만원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오는 19∼20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첨과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다.문의 (032)540-1700) /인천=장현일기자
성남시, 미얀마·베트남·호주 판로개척 기업 모집
경기도 성남시는 미얀마ㆍ베트남ㆍ호주 판로개척에 나설 중소기업 10개사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선정 기업은 오는 6월13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 양곤, 베트남 하노이, 호주 시드니에 파견돼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인다. 시는 선정기업에 대해 해외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성남=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