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1일 동진건설에 대해 제3시장 신규지정을 승인, 오는 24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지정법인은 113개사로 늘어난다.
동진건설은 경북 칠곡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도로ㆍ교량 등 토목공사를 위주로한 건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81억5,300만원, 경상이익 10억4,400만원, 순이익 7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2억1,00만원이며 배춘수씨가 25.7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