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최근 고점대비 11% 하락하는 등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이 절호의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CJ오쇼핑이 7~8월 호실적을 이어나가며 3ㆍ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ㆍ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7~8월 호실적 및 지난해 기저효과로 15% 증가한 33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고마진 채널인 모바일 부문 매출액은 올해 2,000억원이 예상되고 매출비중도 6.5%까지 증가하며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