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터키의 휴대전화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현지 언론인 자만(ZAMAN)이 22일 보도했다. LG전자는 "우선은 3종의 모델을 내놓았지만 9월에 2종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연말까지 모두 12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대당 135유로에서 235유로에 판매된다.
한편 LG전자는 터키가 한국전에 참전한 형제 국가라는 점을 내세워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