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잠수교 차량·보행자 또 통제…현재 수위 6.59m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14일 오후 1시부터 폭우로 인해 잠수교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13일 오전 9시부터 9시간 가까이 잠수교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같은 날 오후 5시30분 통제를 해제했다.


14일 오전 3시에 해제됐던 잠수교 보행자 통제도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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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는 수위가 5.5m를 넘으면 보행이, 6.2m 이상이면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14일 오후 2시 현재 잠수교 수위는 6.59m를 기록하고 있다.

청계천의 경우 시작 지점∼고산자교 부근 입장 금지 조치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 통제 구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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