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수협銀, 어린이집 전용 대출상품

수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22일부터 영유아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틈새상품인 ‘파랑새 둥지대출’을 개발해 판매한다. 파랑새 둥지대출은 어린이집의 운영자금, 부채상환자금, 건축자금, 구입자금, 증ㆍ개축자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집 운영자금은 양도성예금증서(CD)에 연동하는 기준금리에 2.0% 이상, 시설자금은 2.5% 이상 가산한 대출 금리가 적용된다. 파랑새 둥지대출은 보육 영유아 39명 이상이 있는 민간 보육시설을 3년 이상 운영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수협은행은 틈새상품인 파랑새 둥지대출로 영유아 보육 민간시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사회복지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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