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방학ㆍ쌍문동 일대 원인 불명 정전사태

14일 밤 서울 도봉구 방학동과 쌍문동 일부 지역에 원인 불명의 정전사태가 발생해 한국전력공사가 긴급복구에 나섰다. 15일 한전 서울 북부지점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11시30분경부터 방학동과 쌍문동 지역의 일부 아파트 단지 등에 갑자기 전력공급이 끊겨 해당 지역 주민들이 1시간 이상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일부 지역의 변압기 관련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복구하기 위해 긴급 인력을 투입했다” 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한 주민은 “기온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정전이 돼 난방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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