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원자력 안전의 날] 대통령 표창

서영수 한일원자력㈜ 대표이사는 지난 20여년 동안이나 「방사선 작업 종사자를 위한 피폭 관리」라는 험난한 외길을 걸으며 헌신해 왔다.徐대표는 지난 96년부터 국내 최초로 필름 뱃지와 열형광 선량계를 이용한 판독 용역을 수행했다. 또한 서울과 대구의 지하철에 라돈 방사선 측정 용역 체결에 주력, 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개가를 이뤄냈다. 徐대표는 방사선 피폭 관리 및 방사선 관리분야의 연구개발과 전문기술인을 양성에도 힘써 피폭 선량 저감화와 방사선 폐기물 저감화에도 크게 기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徐대표는 또 고품질의 전문 기술용역을 제공해 방사선 관리 신뢰성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이와 함께 방사선 이용기관 및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金永宗 삼성물산㈜ 상무이사 김영환 삼성물산 상무는 지난 80년부터 국내 원전 7개기 건설 현장과 핵융합 특수실험동 현장, 해외 건설시장 등을 누비며 전력산업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업적을 이루어 냈다. 金상무는 원전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공성 향상 및 기술 개발에도 노력, 원자력 건설 사상 최초로 동계 콘크리트 타설을 성공적 수행해 그 시공 기술력을 국내외에서 인정 받았다. 金상무는 또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기술 개발 및 시공성 향상에 기여했다. 이밖에 원전 건설 시공의 품질 최적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했고 원전의 경제성 및 안전성 향상에도 공헌했다. 특히 핵융합 특수실험동 시공 분야 참여로 국내 대체 에너지 개발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金孝正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김효정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원자력 안전 협약 국가 보고서 작성과 평가를 위한 협약 검토 회의에서 부여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원전 안전관리 분야의 대외적으로 국가 신인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金연구원은 가동 원전의 주기적 안전성 평가 방안 설정 등 규제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국가 보고서 마련 등 IAEA 원자력 안전협약 후속 조치를 성공적 수행했다. 金연구원은 또 열수력 안전 해석을 연구 하면서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의 중장기 계획과 기획, 평가, 수행 등 모든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金연구원의 특히 활발한 학술 및 연구개발활동도 정평이 나 있다. 이미 국내외 학술지 게재 및 발표한 논문이 28편에 이르고 국내외 연구보고서도 37편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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