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하종현씨등 대한민국 미술인상 수상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는 '제4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하종현(사진)씨 등 18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회화 부문에 하종현 전 홍익대 교수 겸 전 서울시립미술관장을 비롯해 이한우ㆍ민경갑ㆍ이종상씨가 선정됐으며 서예 부문에 조용선씨, 조각영상설치 부문에 최기원씨 등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권명광(디자인), 권순형(공예), 박용숙(이론 및 학술)씨와 주태석ㆍ문인수ㆍ강정진ㆍ최현익(정예작가)씨도 본상 수상자로 뽑혔다. 특별상 중 명예공로상은 동양화가 서세옥씨와 서양화가 장리석ㆍ강정완씨에게 돌아갔다.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은 미술문화공로상을, 박원덕 DI코퍼레이션 부회장이 기업메세나상을, 김영석 마니프대표 등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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