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전남 광양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광양 협력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
광양 협력 서비스센터는 광양읍 초남 제2공단에 위치해 광양 IC로부터 가깝고, 주변 지역에 이순신대교, 초남대교 및 세풍~중군간 도로 등이 증설 중이어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규모는 지상 2개층, 총 면적 1,732㎡로 늘어난다. 차량 정비 및 일반수리에서 판금 수리까지 가능한 최첨단 서비스센터이며 장거리 운행을 하는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휴게실과 수면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6개의 일반 수리 워크베이(차량 1대 작업공간)와 3개의 판금 도장 워크베이 등 총9개의 최신식 워크베이를 갖췄고, 고객 대기실에서 정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광양 협력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과 함께 광양ㆍ여수ㆍ순천 지역 운행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확장 이전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광양 협력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4리터 보충용 엔진오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