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갤럭시S 돌풍으로 부품주 수혜 예상

최근들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부품업체인 파트론과 인터플렉스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아이폰4 수신율 저하 이슈 등 애플의 시장대응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면서 경쟁제품인 안프로이드폰의 판매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 특히 삼성전자의 갤럭시S가 시장에서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한은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의 판매 호조로 수혜가 예상되는 부품주로 ▦삼성SDI(배터리ㆍAMOLED) ▦삼성테크윈(카메라모듈) ▦삼성전기(PCB, MLCC, 카메라모듈 일부) ▦파트론(안테나 칩 및 전면 카메라모듈) ▦인탑스(케이스) ▦인터플렉스(FPCB) 등을 제시하고 특히 톱픽 중쇼형주로 파트론ㆍ인터플렉스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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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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