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말의 볼만한 TV프로*

■제국의 아침(24일 KBS1 오후9시45분)왕소(김상중)를 대동한 조정 신료들은 정종(최재성)을 알현하며 정종에게 양위를 권한다. 끝까지 황위를 고집하던 정종은 갑자기 내리친 벼락을 맞고 쓰러진다. 고민하던 정종은 왕소를 불러 아들 경춘원군과 문공황후를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다. 다음날 정종은 칙령을 내리고 눈을 감는다. 며칠 후 왕소의 황제 즉위식이 거창하게 벌어진다. ■그것이 알고싶다(24일 SBS 오후10시50분) '성형 권하는 사회'. 200여 개의 성형외과가 운집한 강남 지역은 세계 유일의 성형 타운이다. 각 병원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속칭 '성형 삐끼족'들이 등장, 미장원 찜질방 룸살롱을 돌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성형외과 간의 과열 경쟁 뒤에 나타나는 부작용과 '외모 지상주의'에 함몰된 성형 중독증을 진단한다. ■그 여자 사람잡네(25일 SBS 오후8시55분) 천수(김태우)와 복녀(강성연)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동희(윤미라)는 결혼식장으로 달려간다. 동희가 신부대기실에 있는 복녀에게 행패를 부려 식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간신히 결혼식장이 수습되고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다. 동희가 선달의 처사에 울분을 토로하자 선달은 복녀가 바로 네 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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