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 여름에 만나는 겨울의 시, ‘2013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내한공연’

7집 앨범 <Winter Poem> 테마로 무대 <br> 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더운 여름, 비밀의 정원으로 시원한 휴가를 떠나볼까.

크로스오버 듀오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을 테마로 28일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시크릿 가든은 노르웨이의 출신 작곡가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와 아일랜드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Fionnuala Sherry)를 주축으로 1994년 결성된 클래식에 유럽 전통 음악을 접목시킨 뉴에이지 그룹이다. 이들은 애절하면서도 동양적 정서가 깃든 듯한 멜로디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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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데뷔 앨범 에 실려 있던 ‘Nocturne’과 ‘Song From A Secret Garden’은 영화 반지의 제왕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시크릿 가든은 7집 음반 타이틀 ‘Winter Poem’의 수록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시크릿 가든이 한 여름에 들려주는 ‘Winter Poem(겨울의 시)’는 어둠을 견뎌내는 희망과 설렘을 시적 선율로 승화시킨 앨범이라고 한다.

티켓가격은 VIP석 14만3,000원, R석 9만9,000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B석 3만3,000원.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영앤잎섬(02-720-3933, www.youngnipsum.com)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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