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는 최고 경제지 서울경제신문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 주최하는 특별전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Millet, Barbizon & Fontainebleau)'이 오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밀레의 고향인 프랑스의 국립미술관보다도 더 많은 수의 밀레 그림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밀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밀레의 4대 걸작'으로 꼽히는 '씨 뿌리는 사람'과 '감자 심는 사람들', '추수 중에 휴식(룻과 보아스)', '양치기 소녀'가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더불어 밀레와 함께 활동하며 자연예찬을 화폭에 옮긴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대표작도 두루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소마미술관에서, 교과서로만 보던 밀레의 대표작을 실제로 만나는 기회를 통해 평범한 농민에게 영웅적 고귀함을 불어넣어 준 밀레의 인간중심주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전시기간=1월25일(일)~5월10일(일)
◇장소=소마미술관(올림픽공원 내)
◇홈페이지 www.milletseoul.com
◇전시문의 1588-2618
주최: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경제
후원: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한프랑스문화원, 주한미국대사관, 한국미디어네트워크
특별후원:JC Decaux
미디어후원:네이버
협찬사: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