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23)이 홈구장 데뷔전을 준비한다.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원정에서 1대0으로 이겨 개막 5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토트넘은 18일 오전4시5분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를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으로 불러들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61분을 뛴 선덜랜드전에서 2선 공격수로 중앙에서 뛰었으나 유효슈팅을 날리지 못했다. 주중 유로파리그에서는 익숙한 측면에 배치될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