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프로모션등 원스톱서비스<br>임직원 직급제 폐지등 '스피드경영' 토대 마련도
| SK마케팅앤컴퍼니의 젊은 직원들이 회사 비전을 담은 사인 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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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희망이다 SK] SK C&C
'고객 만족' 딜리버리혁신센터 신설GDC운영 고도화로 美등 선진국 진출 기반 확보
황정원기자 garden@sed.co.kr
SK C&C의 직원이 대덕CCC(Command & Control Center)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SK
C&C는대덕(대전)·보라매(서울)·일산·분당 등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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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올해 경영방침을 ‘혁신을 통한 생존과 지속적 성장’으로 정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성과 창출과 글로벌 역량 강화 ▲지속적 성장을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컨버전스 영역에서의 신규 사업 성과 창출 ▲지속적인 경영 혁신 추진 등의 4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우선 SK C&C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 고객 접점 확대 및 프로젝트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 대응력 강화를 위해 딜리버리 혁신 센터를 신설했다.
‘글로벌 성과 창출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GDC(글로벌 디벨롭먼트 센터) 운영을 더욱 고도화하고 개발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중국 및 인도 뿐 아니라 미국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축적한 통신, 에너지, 전자정부, 금융 분야의 핵심 시스템 구축 노하우는 물론 U시티 해외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IT서비스 수출 실크로드 개척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SK C&C는 ‘지속적 성장을 위한 ICT 컨버전스 영역에서의 신규사업 성과 창출’에도 나선다. 이의 실행방안으로 텔레콤 영역과 에너지ㆍ서비스 영역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신규 사업 영역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방송ㆍ통신, 첨단 솔루션, 사회간접자본(SOC), 모바일 컴퓨팅 분야 등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SK C&C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SK C&C는 구성원 하나하나의 아이디어가 조직의 혁신으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 외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와 충고에 귀를 기울 일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SK C&C의 직원이 대덕 CCC(Command & Control Center)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SK C&C는 대덕(대전)·보라매(서울)·일산·분당 등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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