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보험판매왕] 그린화재 이상길 부남대리점 대표, '고객을 내가족처럼' 배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그린화재의 마산지사 부남대리점 이상길(61) 대표는 보험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 10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12억6,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고객을 내 가족처럼’이라는 신조로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상담하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건강을 직접 관리한다. 이 대표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매년 연도대상 본상에 오르는 실력을 발휘했으며 지난해 드디어 보험판매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판매왕에 올랐다. 이 대표는 성공비결에 대해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작은 보험이라도 내 가족을 설계해 주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다가서려고 노력합니다. 돈 벌이의 대상이 아닌 내 가족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다 보면 결과는 따라오게 되는 겁니다” 이 대표가 소개하는 보험영업 철학이다. 오랜 기간 믿음과 약속을 지키는 것,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닌 고객의 마음을 얻는다는 각오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젊은 시절 잘 나가는 제조회사를 운영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재정상황이 악화되면서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는 보험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믿음을 갖게 된 그는 친구의 권유로 그린화재에서 새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이 대표는 보험은 가족과 일반 기업에게는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는 약속이 되며, 자신에게는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겠다는 약속을 지켜줄 수 있는 힘이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고객들에게 마치 내 가족을 위해 설계하듯 진심으로 그 가정을 위한 보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하는 순간부터 각자의 재정상황에 맞는 맞춤식 보험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대표는 연도대상에 선정된 소감에 대해 “신뢰는 마음을 타고 전달되는 것이며 100명, 1,000명의 고객을 만나도 보험을 통해 고객의 가정을 지켜드리겠다는 내 진심 어린 마음가짐이 고객들의 신뢰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보험설계사, 멀티 플레이어로 변신하다 삼성생명 예영숙FP 금호생명 이경미FP 녹십자생명보험 황숙희FP 대한생명 정미경 매니저 신한생명 김은숙 FC 그린화재 이상길 부남대리점 대표 교보생명 강순이FP 메트라이프생명 김수진 FSR 동부생명 박원규FP 동부화재 김인섭·방순옥 현대해상 최윤곤 LIG손해보험 김영옥·송옥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