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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서 웅진 회장 되기까지…

윤석금 회장 '긍정이 걸작을…' 출간


SetSectionName(); 세일즈맨서 웅진 회장 되기까지… 윤석금 회장 '긍정이 걸작을…' 출간 박현욱 기자 hwpar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윤석금(사진) 웅진그룹 회장이 작은 출판사로 출발해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성장시키기까지의 성공 스토리와 경영철학을 담은 책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리더스북)'를 펴냈다. 이 책에는 윤 회장이 지난 1971년 브리태니커 한국지사에 입사해 세일즈맨으로 성공을 거둔 에피소드부터 최근 직원들의 제안으로 태양광사업에 진출한 뒷얘기 등 30년 경영인생에서 얻은 지혜와 통찰을 담았다. 윤 회장은 책에서 '긍정은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헤쳐나가겠다는 의지와 자신감이며 창의와 열정도 결국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평소 지론을 펼치고 있다. 외환위기 때 정수기사업이 위기에 처하자 역발상으로 '렌털' 개념을 도입해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던 일화 등도 소개된다. 윤 회장은 "살아 있어도 '죽어 있는' 사람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이지 않지만 살아 있는 사람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해 사람을 모이게 한다. 직원들과 독자들의 긍정적 사고를 고양하기 위해 이번에 책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 회장은 임종건 서울경제 부회장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시절에 자신이 조언해줬던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당시 윤 회장이 임 부회장에게 만나는 사람마다 신문구독을 요청해보라는 도움말을 건넸고 임 부회장은 실제로 이를 행동으로 옮겨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례를 실었다. 웅진그룹은 이번 책에 윤 회장이 1980년 직원 7명으로 출판사업을 시작해 국내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 중 한 사람이 되기까지의 도전과 열정의 성공학이 담겨 있으며 출판으로 경영인생을 시작한 그가 오랜 숙원 끝에 발간했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웅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책에는 환경경영을 통해 웅진을 세계 최고의 환경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윤 회장의 꿈과 웅진그룹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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