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기관 '사자'에 1590선 회복

증시가 장 막판 매수세가 몰린 데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52포인트(0.79%) 오른 1,594.8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8억원, 6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22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프로그램매매도 2,37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전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의료정밀(2.14%)과 증권(1.70%)의 오름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2.68포인트(0.55%) 상승한 485.62포인트를 기록했다. 기타제조(3.79%)와 운송(2.46%)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건설(-1.32%)와 출판ㆍ매체복제(-1.20%) 등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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