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동건 '고소영과 열애' 입 열었다

(사진=스포츠한국)

사랑에 빠진 배우 장동건이 배우 고소영과의 열애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장동건은 5일 밤 11시 40분께 자신의 팬클럽인 '아도니스'에 '안녕하세요 장동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장동건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고소영씨와는 오랜 친구다"라며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됐다. 서로가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걱정해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그녀가 나도 좋았다"고 고백했다. 장동건은 "아도니스 여러분께 먼저 못 알려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 여러분의 축하와 응원 속에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며 "언젠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동건-고소영의 열애 사실이 전해진 후 아도니스 사이트는 일찌감치 접속자 폭주로 이날 밤 늦게까지 다운됐다. 사이트 초기화면에는 일일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제한됐다는 설명이 고지됐고 자정을 넘겨 겨우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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