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한도전' 김태호PD, 미모의 대학원생과 결혼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연출자로 연예인 못치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태호(사진)PD가 미모의 대학원생과 열애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9월 결혼설’에 대해 김태호PD는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6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 월간 여성지에 따르면 김PD의 여자친구 김 모씨는 30대 초반의 대학원생으로 세련되고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지는 5월 호에서 김태호PD와 여자친구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공개했으나 김태호PD 측은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설은 아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도 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PD는 지난 2002년 MBC에 입사해 ‘무한도전’ 등을 연출하며 스타PD로 성장했다. 지난해 ‘제20회 한국PD대상’에서 TV예능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연출 능력을 인정 받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잇달아 전해지는 열애 소식으로 핑크빛이 감돌고 있다. 1년 전까지도 멤버 모두가 미혼이었던 무한도전은 지난해 박명수와 유재석의 결혼에 이어 올해 정준하와 정형돈, 그리고 김PD의 열애 소식까지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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