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국 소싸움대회 내일부터 5일간 열전

소싸움의 고장 경남 의령군에서 제20회 전국소싸움대회가 20일 개막돼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국 각지의 유명 싸움소 250여마리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군 상설소싸움장에서 811㎏ 이상 특갑종, 696~740㎏ 특을종, 616~650㎏ 특병종 등 3개 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식으로 한판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갑종 연속우승을 자랑하는 범이를 비롯해 소 싸움판을 휩쓸고 있는 사또, 조국 등 스타급 싸움소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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