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제품 전문기업인 ㈜다랑쉬(대표 강남석·姜南錫)는 세계 최초로 콜로이드 실버를 이용한 은(銀)물티슈 특허를 획득,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콜로이드 실버는 순도 99.9% 이상의 순은에 전류와 전압을 통과시켜 발생하는 은이온을 증류수에 녹인 물질로 체내에 침투하는 650여종의 병균에 대해 탁월한 살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정량을 복용하거나 피부에 바르면 면역력이 높아져 여드름, 감기, 임질, 화상 등 많은 질환을 치료할수 있다고 다랑쉬는 주장했다.
이 회사는 최근 재단법인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에 콜로이드 실버의 항균성 시험을 의뢰, 대장균과 장티푸스, 녹농균, 황색포동상구균에 대한 완전 멸균 효과를 확인한데 이어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생활용품시험검사로부터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은물 티슈는 클린싱, 졸음방지, 불면증 해소, 스트레스 해소등 11종으로 여드름, 습진, 무좀, 화상, 여성 피부용 마사지, 짓무른 상처, 겨드랑이 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다랑쉬는 밝혔다.
강남석사장은 『은물과 오이를 혼합한 형태의 「은살균오이마사지」도 최근 개발했다』고 밝히고 『멀잖아 은제품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보건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9,000원선. (0351) 865-0042∼3.
최수문기자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