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컨소시엄(대림산업ㆍ현대산업개발ㆍ현대건설ㆍ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잠실주공1단지 재건축아파트는 총 5,678가구 규모다. 조합과 대림컨소시엄측은 29만1,7여평의 부지에 17~34층 72개 동의 아파트를 건립할 예정이다. 25~45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2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조합원분은 전량 25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송파구 일대 저밀도재건축단지 중 강남권에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옆으로 올림픽주경기장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한강시민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2호선 신천역이 단지 바로 옆이며, 9호선이 개통되면 삼전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초ㆍ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정신여고ㆍ영동여고ㆍ잠실고교 등이 가깝다. 롯데백화점ㆍ가락동농수산물시장ㆍ서울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압구정동 대림주택문화관에 마련된다. 2008년 2월 입주예정. (02)398-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