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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으로부터 국민 2명 신병 인수

입력2015.06.17 10:57:06 수정 2015.06.17 1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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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17일 오전 10시 15분경 판문점에서 북한에 들어간 우리 국민 2명에 대한 신병을 인수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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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50대 남여로 지난 5월 중국여행 중 북중 국경지대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입북경위 등에 대한 확인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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