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조치가 해제된 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해 관리에 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격리해제, 진정세 이런 말은 너무 빨리 발표하네요. 참 아직 정신을 못차린듯(happ****)” , “어떻게 해서라도 조기에 진정되고 수습되고 있다는 무리한 보여주기식 행정이 또 이런 무리수를 두게 했다. 제발 정신좀 차리자.(3th_****)” , “요즘 새 총리 취임하고 빨리 메르스 종식시키려고 애쓰는 건 좋은데 그걸 끼워맞추려고 일부러 언론플레이나 조작질은 제발 안 하길 바란다. 설마가 사람 잡는 세상이라.(skyt****)” , “자꾸 진정세라니까 사람들이 정말 끝난 줄 알아요 마스크도 안쓰고, 쓰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wndm****)”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두번이면 우연이라고 하겠지만...”
표절 논란에 휩싸인 소설가 신경숙의 단편소설 두 편의 제목이 한 시인의 작품 제목과 똑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네티즌들은“한두번이면 우연이라고 하겠는데, 맞아 떨어지는 것이 자꾸 나오면 그건 우연이 아니지(fluf****)” , “저 두 제목은 우연히 똑같은 글이 나왔다고 보기 어렵다. 누구나 쉽게 상상할 수 있는 사랑과 이별처럼 흔히 생각해 낼 수 있는 글이 아니다. 표절과 베끼기에도 탁월한 재능이 있었군.(domi****)” , “분명 문학계에 더한 사람도 있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네들 자정능력을 믿어 달라느니 검찰이 개입하면 안된다느니 한다. 자정능력이 그렇게 좋았으면 여태껏 뭐하고 있었나?
(west****)” , “신경숙 정도면 인세로 수십억~수백억 벌었을것 같은데 그거다 환수조치 해서 독자들 돌려줘야 되는거 아닌가?(dhgn****)”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