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鄭周永)현대명예회장이 27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들어간다.
鄭명예회장은 3박4일동안 북한에 머물며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 회동, 2030년까지 현대가 갖기로한 금강산개발 독점권 문제에 대해 최종합의하고 추가적인 경협문제도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鄭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6시 50분께 계동사옥을 출발해 8시경 판문점에 도착, 1차때처럼 간단한 환영식을 받고 501마리의 한우와 북한에 기증하는 승용차 20대를 앞세우고 통일대교를 건너 북한에 들어간다.
이에앞서 통일소 501마리는 26일 저녁 11시 충남 서산농장을 출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27일 오전 6시경 판문점에 도착한다.
鄭명예회장 방북에는 정몽헌(鄭夢憲)회장과 鄭명예회장의 여동생인 정희영(鄭熙永)여사, 매제 김영주(金永柱)한국프랜지 회장, 김윤규(金潤圭) 현대건설 사장 등 4명이 동행한다.【정승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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