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데드시티’를 국내 오픈마켓 3사에 모두 출시했다고 12일 전했다.
‘데드시티’는 컴투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1차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대상 게임으로, 올해 6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안드로이드OS 버전은 국내 오픈마켓인 T스토어, 올레마켓, LG U+에 먼저 출시되어 국내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을 공략할 전략이다.
‘데드시티’는 핵전쟁 이후 황폐화된 지구에서 좀비들을 물리치며 도시를 탈출하는 스마트폰용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무한 총탄 발사로 전해지는 타격감과 레이싱 모드로 시원하게 달리며 즐기는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돋보인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2개의 손가락을 이용해 각각 캐릭터 이동 및 총탄의 방향을 조작할 수 있으며, 360도 사격이 가능해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다양한 미션을 제시해 지속적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40개 이상의 무기, 장갑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며 좀비와의 전쟁에서 스릴있는 액션을 만끽 할 수 있다.
‘데드시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