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정부는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채널 구축, 기술교류 지원사업 협력 확대, 진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만 50여개 국내 기업을 베트남에 파견해 기술이전, 공동생산, 현지법인 설립 등 20여건의 성과를 달성했고, 올해도 22개 기업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기술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한·베트남 기술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이 새로운 성장기회를 찾을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