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재보선 투표율 42%…2곳 승부 '혼전'

◆ 10.25 재보선 결과선거구선거인수 (명)투표율 (최종) 서울 동대문을 140,28045.6% 서울 구로을 140,49339.4% 강원 강릉시 168,83041.0%16대 국회들어 처음 실시된 25일 서울 동대문을과 구로을, 강릉시 등 재ㆍ보궐선거에서 여야후보들이 금배지를 놓고 박빙의 혼전 양상을 보였다. 중앙선관위가 이날 잠정 집계한 최종투표율은 평균 42.0%를 기록, 지난해 총선 당시 3곳의 평균 57.1%보다 15.1% 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나 후보들의 당락이 밤늦게 판명됐다. 특히 이번 투표율은 지난 97년부터 99년까지 15대 국회에서 실시된 재ㆍ보선 평균 투표율 43.5%에 비해서도 낮았다. 선거구별 투표율은 동대문을 45.6%, 구로을 39.4% 강릉 41.0% 등이다. 특히 일반 유권자보다 조직표에 의해 판가름난 것으로 알려져 희비가 엇갈렸다. 양정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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