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라네즈가 제안하는 올 여름 메이크업 스타일의 키워드는 `하루종일 선명한 붉은 입술`. 아침부터 해질녘까지도 선명하게 반짝이는 붉은 입술이 유달리 빨리 찾아 온 올 여름 더위에서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한 주역이다.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붉은 입술을 위한 `라네즈 립스 포에버 10호 레드`의 `컬러 루즈`를 바르고 완전히 마른 후, `글로시 탑 코팅`을 덧발라 촉촉한 윤기를 더해주면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서도 하루종일 선명하고 반짝이는 입술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컬러 루즈`는 입술에 순간적으로 컬러막을 형성해 하루종일 선명한 색상을 유지시켜 주며, 최대한 얇고 뭉치지 않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 `글로시 탑 코팅`은 그 위에 투명막을 형성해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한다.
빛나는 붉은 입술에는 깨끗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강조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필수.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산뜻하고 깔끔하게 피부를 표현하고, 컨실러로 피부 잡티도 커버한 다음 자연스러운 마무리를 위해 팩트형 파우더인 `라네즈 내추럴 앤디드 프레스트 파우더`를 가볍게 두드리듯 발라준다.
눈매에는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듯 시원한 느낌을 한껏 살린 블루 아이섀도를 발라 주자. 라네즈 트리플 아이섀도 125호 `블루블루`를 쌍겹 부위에만 가볍게 펴 발라 청량한 포인트를 준 다음 블랙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발라 주면 자신감 넘치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겠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