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언론대학원 교우회(회장 금창태 시사저널 사장)는 제1회 ‘고언대상(高言大賞)’ 수상자로 이석연 변호사,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도동환 민족문화영상협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수도이전계획 위헌소송을 주도했고 김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수준으로 정착시켰으며 도 회장은 우국선열들의 영상자료 등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신년교례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