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 가입자가 이달분부터건강보험료를 자동이체 납부할 경우 200원을 빼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지역가입자 가운데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부하는 세대는 전체의 절반에해당하는 420만 세대이다. 공단측은 '이번 조치로 자동이체 신청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