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샘스는 최근 자파넷다카타(Japanet Takata)와 2만대, 금액 기준으로는 200만달러 상당의 구매계약을 체결해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레이캅이 방송, 판매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자파넷을 통해 국내 브랜드가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파넷은 공중파와 케이블을 포함해 43개 TV 채널과 13개 라디오 채널, 인터넷 쇼핑몰과 카탈로그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일본 TV홈쇼핑 1위 기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성진 부강샘스 사장은 “일본 최대의 홈쇼핑채널에서 국내브랜드 최초로 방송을 할 수 있던 것은 그 동안 일본시장에서 검증받은 제품력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 때문”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레이캅을 세계적인 건강가전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캅은 진동-살균-흡입의 과학적인 3단계 과정을 통해 침구를 철저하게 살균청소하는 제품으로, 영국알레르기협회와 일본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알러지케어 기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영국 헤롯백화점을 비롯해 해외 21개국의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