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의 모습을 통해 스릴과 감동을 선사할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가 오는 23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신동엽과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박재민, 클라라,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샤이니 민호, 씨스타 소유, NS 윤지,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UFC 챔피언 김동현,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 25명의 출연자가 다이빙에 도전한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출연하는 도전자 25명은 다이빙 도전을 앞두고 지난 두 달간 맹 훈련에 돌입하며, 제작진도 놀랄 정도로 다이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경기는 총 25명의 출연자를 네 개의 조(A조(6명), B조(6명), C조(6명), D조(7명))로 나누어 예선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첫 회에 등장하는 도전자는 예능 대세로 떠오른 샘 해밍턴, 섹시 아이콘 클라라, 명품 콜릿복근 조은숙, 사극의 왕 배우 임호, 체조의 신 여홍철,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권리세다. 이들은 놀라운 다이빙 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스포츠 서바이벌답게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배우 임호는 사극 촬영 중 물에 빠졌던 큰 사고를 당한 후, 극심한 물 공포증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지만, 매일 아침 8시면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출석왕’으로 다른 출연자들을 위협했다.
클라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체력관리를 위해 헬스까지 겸하며 ‘섹시 연습벌레’란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훈련 중에 허리 부상을 이겨내지 못해 많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오는 23일 밤 9시 30분부터 100분간 방송.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