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팬택도 스마트워치 디자인 공개



전세계 발칵 뒤집을 '신기한 폰' 뜬다
팬택도 스마트워치 디자인 공개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팬택이 손목시계형 스마트폰 '베가워치'(사진) 디자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베가워치는 팬택의'디자인 커뮤니티'대학생 20명이 디자인해 25일 선보인 미래 스마트폰 작품 중 하나. 손목시계형 스마트폰은 애플, 삼성전자, 구글 등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자인 커뮤니티 대학생 김명규씨(상명대 산업디자인과)가 구상한 베가워치는 백조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얻어 탈착이 쉬운 'C'자로 디자인됐다. 팬택은 이 작품이 사용자 활동성을 높이도록 고무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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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관계자는 "최근 워치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 작품에도 반영돼 선보이게 됐다"며 "아직 콘셉트 수준으로 제품 상용화 여부는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디자인 커뮤니티는 고급 디자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팬택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매년 약 20명 대학생을 선발해 10년동안 200여명의 디자인 인력을 배출했다.















박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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