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22일 농심[004370]의 중국사업 흑자전환 전망 등 주가 우호적 변수가 더해졌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23만8천500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탁월한 시장 지배력과 강력한 판매력, 가격 결정력 등 기존 주가 우호적 변수 외에 중국사업 안정화와 흑자경영 전망이라는 변수가 더해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게 했던 원부재료 가격 부담이 대폭 경감되면서8∼9월 주가가 상승한 내수 대표주 그룹과 비교할 때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도더해졌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