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태조사에는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와 휴먼몽골사업단, 자원봉사센터 관계 직원과 봉사자 등 33명이 참여한다.
시는 ‘수원시민의 숲’수목의 생육상태와 생착률을 진단·조사하고, 기반시설물(관정,울타리,전기시설 등)실태 점검 등 현지 실태조사와 수목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몽골 내 사막화 확산 방지와 황사를 줄이기 위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6년까지 100ha에 10만그루 식재를 목표로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4차 조림사업을 시행해 20ha 면적에 방풍림(포플러,비술나무)과 유실수(차차르간) 2만41그루를 심었다.